키아나 소속생 부모님들께 당부의 말씀 전달드립니다.
사기를 치는 학원형 엔터테인먼트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이에 대해 몇가지 전달드리려고 합니다.

먼저, EBS에 유아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합격하면 주 5회 고정 출연이라며  

대본비를 1년에 300만원 정도 얘기하는 업체가 있다고 하는데  

방송제작의 경우 제작을 하기 위해 제작비가 발생하지만 제작업체에서 지불하는 것이 당연합니다.
대한민국에서 대본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받는 제작사 및 엔터테인먼트는 없습니다.

또한, 일산 모 스튜디오 홈페이지 지원프로그램에 보면 해당 내용의 프로그램이 없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보통 방송제작과정은 프로그램 기획단계 → 방송제작 → PT사 의뢰 → 방송편성표에 프로그램 편성 → 방송송출 과정으로 진행되는데,
모 프로그램은 기획단계 → 제작단계만 진행되어있고,
프로그램 편성 및 송출내용은 포털사이트 검색에 해당 프로그램 검색시 편성표 및 방송정보가 나오지 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.

키아나에서 EBS에 직접 확인했으며 그런 사실이 없다는 방송국 측 답변도 들었습니다.
모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검색시 홈페이지가 아닌 홍보성 페이지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.
하단에는 오디션 신청란만이 있고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.

정상적인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회사를 소개하는 다양한 내용과 상세페이지들이 존재하고,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페이지들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합니다.

혹시, 오디션에 신청하지 않았는데 관련 내용으로 전화를 받으신 소속생 부모님들께서는
키아나 기획팀 010-6865-5427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
소속생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움 드리고자 당부 말씀 전달드립니다.